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해밀학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식생활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해밀학교 35명의 학생들과 한돈 두루치기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고객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1톤의 한돈을 해밀학교에 지원하고, 해밀학교는 수혜대상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지원기관 발굴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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