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서울시 나눔카 이용 적립금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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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서울시 나눔카 이용 적립금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0.0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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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가 서울 시민들이 쌓은 카셰어링 이용 적립금 1600여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서울시와 협력해 지난 2013년 2월부터 7년째 서울 시민을 위한 편리한 차량공유 서비스인 서울시 나눔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 시민의 카셰어링 1회 이용 건당 2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매년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적립된 서울시 나눔카 기부금 4052만 2300원(그린카 1600여만원, 쏘카 2400여만원)은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등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기부전달식은 22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영석 그린카 서비스운영실장,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귀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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