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함께해온 제로페이, 가맹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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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함께해온 제로페이, 가맹점 100만 돌파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07.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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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선불 결제, 직불 결제, 후불 결제, 포인트, 바우처 등 다양한 서비스와 융합할 수 있는 QR 인프라로, 22개 은행과 26개 핀테크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망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적다. 그간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수 과제로 여겨온 만큼 각 지역 내 골목 상권이나 전통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왔다.

2021년 2월 가맹점 80만개를 돌파한 제로페이는 5개월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100만개 가맹점 가운데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 전체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해, 소상공인 가맹점들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제로페이는 사용자에게도 편리하다. 별도 앱 없이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나,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현금 영수증과 달리 따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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