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45억 원 규모로 ‘여름방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가 여름 방학을 맞은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 ‧ 청소년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며,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교재 및 놀이교구와 학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진행되며,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 1,116곳을 선정해 약 45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기관들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학습프로그램과 교재, 실내놀이를 위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 등을 구비하고, 다가올 신학기에 필요한 학습용품 등을 마련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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