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021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96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블랙박스 부문은 고가형 제품의 판매 호조세 지속 및 신제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 라인업 확대와 신규 채널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강정규 경영관리부문장은 “알파인∙세이코 등 일본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와 북미 온라인 채널 중심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 수요가 판매 호조의 한 원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신규 블랙박스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원가 절감 및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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