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상반기 매출 167억, 영업이익은 47억으로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8%가 증가한 역대 반기 최고 실적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액 80억, 영업이익 24억원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기보다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수한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과의 탄탄한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 이러한 효과가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되고 안정화되어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된다.
재무통합솔루션 사업부문의 경우, 기존 전통적인 전자세금계산서 구축 사업에 더해 넛지의 전자증빙 및 부가세 솔루션을 접목한 재무통합 솔루션 사업영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데, 관련 사례로 지난 5월 현대오토에버로부터 17억원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서비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주요 SAP고객 대상으로 넛지의 재무통합솔루션에 대한 수요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공급확대를 통한 시너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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