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모바일 유통 업체 ACL과 공동으로 에셋옥션 출시하며 B2B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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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모바일 유통 업체 ACL과 공동으로 에셋옥션 출시하며 B2B 시장 진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08.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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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는 중고 모바일 유통 전문회사인 ACL과 공동으로 온라인 자산 매각 대행 입찰 플랫폼 에셋옥션을 선보이며 B2B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와 ACL이 함께 선보이는 에셋옥션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지만 처분이 어려운 상품을 빠르게 매각, 매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매각 대행 서비스다.

에셋옥션은 사업자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모든 입찰 정보를 확인하고 품목, 수량, 금액에 상관없이 경쟁입찰에 참여가 가능하다.

중고나라는 에셋옥션 서비스 출시 배경으로 과거 일부 부정한 관행으로 처리되던 기업 자산 매각 과정을 공개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와 ACL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자를 대상으로는 판매 대금의 안전한 관리를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낙찰 후 상품의 안전한 수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매각 의뢰 기업의 정보 비공개 요청 시 익명을 보장하는 등 각종 정보 보안에도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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