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글로벌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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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글로벌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수상작 발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09.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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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가 작품을 모집한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니콘에서 2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중 하나로 1969년 시작돼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38회 대회에서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니콘 선정상 등을 놓고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만6000명의 작가들이 총 6만5062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의 경우 ‘사진’과 ‘단편 영화’ 두 영역에서 각각 ‘일반’,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 부문은 ‘Connect’를, 25세 이하 젊은 작가 대상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은 ‘Passion’을 주제로 한 작품을 응모 받았다.

대상은 4개의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각 영역별 가장 뛰어난 작품 1개씩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 공모 영역 대상에는 일반 부문 출품작인 이란 출신 아민 나자리의 ‘빛’이 뽑혔다. 단편 영화 공모 대상은 일본 출신 레이 쿠로다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에 응모한 ‘카르마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작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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