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AI 데이터 가공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 체결
상태바
테스트웍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AI 데이터 가공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 체결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09.29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스트웍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부산지역본부와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작업에 필요한 장애인 전문인력 직업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의 장애인들이 디지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업교육 및 직종확대,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공동 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다양한 상호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AI 서비스가 산업별로 전문화되고, AI 데이터셋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면서, ‘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라벨러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직업 군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 업무로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고 자신의 시간과 수준에 맞는 작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협약을 통해 테스트웍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부·울·경 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 재택교육의 방식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전문 인력 양성 및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대상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직무교육을 홍보하고 교육생 모집을 지원하며,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교육을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에 협력한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데이터 라벨러 교육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설계와 운영, 학습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테스트웍스는 또한 교과 과정을 이수한 데이터 라벨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및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