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와 비영리스타트업 3기 인큐베이팅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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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와 비영리스타트업 3기 인큐베이팅 사업 시작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0.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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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7개 단체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본격적인 육성사업을 시작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열매가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이번 3기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1기, 2기 대비 지원 기간이 2개월 늘어났으며 참여 단체 수도 6개에서 7개 단체로 확대됐다. 이는 초기 단계의 팀들이 역량 강화에 필요로 하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비영리스타트업에 가장 적절한 지원 기반을 갖추고자 시도한 변화이다.

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달 간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총 7개 단체를 선정했고, 10월 13일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7개 단체는 오리엔테이션 이후 2022년 6월까지 약 8개월 간 인큐베이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7개 단체는 최대 3,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고, 다음세대재단이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스타트업 사무공간 ‘동락가’에 입주해 사업운영에 대한 멘토링, 조직운영을 위한 공통교육 등을 통해 비영리 단체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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