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GTC 60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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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GTC 600C 출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0.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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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최대 영상 600°C까지 세밀하게 온도를 측정하고 전용 앱 연결로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GTC 600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에 따라 색을 구분하고 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장비로, 단열 문제 및 의도치 않은 열점이나 냉점 탐지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보쉬가 내놓은 GTC 600C는 영하 20°C에서 영상 600°C까지 폭넓은 대역에서 고화질의 열해상도로 온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256 X 192픽셀의 고화소 적외선 IR센서를 통해 0.1°C 간극으로 정밀하게 온도차를 측정, 3.5인치 대화면에 열화상 이미지를 생생한 컬러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제품은 음성 메모기능이 내장된 데다 와이파이나 USB-C포트로 보쉬의 전용 앱과 연결 시 측정한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 편집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신제품 GTC 600C는 2 m 높이에서 떨어져도 손상되지 않을 만큼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방진방수 IP54 등급으로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보쉬 10.8V 리튬 이온 배터리와 함께 사용시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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