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3분기 누적 당기순익 396억으로 38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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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분기 누적 당기순익 396억으로 386% 상승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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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도 18% 증가한 2,025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날은 온라인쇼핑 및 배달 서비스 결제액 지속 증가와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의 사용자 및 가맹처 확대, 다날엔터테인먼트 음원수익 증대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수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년대비 49% 오른 신용카드PG 거래액과 휴대폰결제의 안정적인 수익이 매출 증진으로 이어졌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비트코퍼레이션의 비트박스 개발, 다날핀테크의 마케팅 채널 확대 등 그룹사의 공격적 사업확장에 따른 투자비용 증가와 페이코인 수익이 영업외수익으로 분류되면서 전년보다 하락한 6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오프라인 신용카드 및 휴대폰결제 매출 증가와 함께 다날 결제 시스템이 탑재되는 싸이월드제트 출시에 따른 추가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그룹사 비트코퍼레이션은 무인매장 비트박스를 필두로 연내 160호점 출점을 달성해 B2C 영향력을 높이고,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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