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엠이오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배출한 아이돌의 버추얼 휴먼 제작 및 IP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AI 아나운서, AI 강사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버추얼 휴먼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엠이오로부터 해당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는 최종 7인에 대한 원천 콘텐츠를 제공받아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IP를 확보하게 된 만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내부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커머스,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버추얼 휴먼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하면서 이스트소프트를 버추얼 휴먼 에이전시로 특화시킬 계획이며, 이를 필두로 메타버스 산업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