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 전문 경영인 체제 전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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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 전문 경영인 체제 전격 도입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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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가 전사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책임 경영을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여 성장 동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국내사업 부문은 최병준 대표가 이끈다. 메쉬코리아가 새벽배송과 더불어 풀필먼트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 사업 부문의 의사결정 권한을 강화시켜 매출과 손익 증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국내사업 부문은 부릉의 전국 규모 퀵커머스 및 풀필먼트 서비스와 자사 최대 경쟁력인 빅데이터 기반의 IT 솔루션 서비스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해 운영본부 총괄로 메쉬코리아에 합류한 최병준 대표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테스코 등 유수의 기업을 거치며 24년간 공급망관리 전략수립 전문가로 활약했다.

MFC 사업 부문은 오티디코퍼레이션 창업자이자 부동산 개발 및 공간기획 전문가 손창현 대표가 지휘한다.

퀵커머스 전진 기지인 MFC의 전국적 확장과 더불어 각 물류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메쉬코리아의 부동산 사업 부문의 진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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