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편의를 돕는 앱 9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현대오토에버의 ICT 전문가 멘토링, 전문 앱 개발 교육 등을 통해 최종 앱을 출시한다.
2021년 4월부터 대학생 98개팀이 참여하여 10개월동안 열심히 앱을 제작했으며, 그 결과 올해 최종 9개의 앱이 구현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브릿지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문서 번역 앱 ‘눈길’을 제작하였으며, 이외 청각장애인 구화 교육을 위한 ‘구구절절’앱, 노인/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평가 및 식습관 개선 지원 ‘see식’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 탑승 지원 앱 ‘버스스로’앱 등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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