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지난해 매출 2855억 달성 전년대비 24.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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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지난해 매출 2855억 달성 전년대비 24.5% 상승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3.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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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855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12.7%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 및 음식 배달 결제액이 크게 증가했고, 고도화된 결제 시스템으로 신규 대형 가맹점을 유치시키며 호실적을 이끌어 냈다.

특히 다날은 지난해에도 경쟁사와 5% 이상 격차를 벌리며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했으며, 신용카드 PG 사업부문도 전년대비 43.6% 크게 성장시키며 종합 PG사로 자리매김했다.

영업이익은 결제사업 실적과 더불어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의 250만 가입자 유치, 12만 가맹점 확보를 통해 거래 이익이 늘었고, 비트코퍼레이션 또한 3세대 비트 가맹점 증가 및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6.6% 상승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12.7%나 증가한 512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두나무 지분매각 반영 및 음원수익의 영향, 그리고 영국 모바일 전자결제 기업 보쿠 지분 등 보유 금융자산의 가치 상승이 실적 성장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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