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대규모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의 이재민들에게 보행 보조기구 200개를 기부했다.
아비바코리아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대부분 노인 등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하여 보행 보조기구를 구호물품으로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현재 노인정과 군체육시설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 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큰 재해를 겪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저없이 기부를 결심했다.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더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실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향후에도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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