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 Z 9, Z fc, NIKKOR Z 400mm f/2.8 TC VR S 등 3개 제품이 ‘TIPA 월드 어워드 2022’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A 월드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사진∙영상 관련 상으로, 전 세계 주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전문지의 편집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부문별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니콘은 Z 9으로 베스트 풀프레임 프로페셔널 카메라 상, Z fc로 베스트 APS-C 카메라 상, NIKKOR Z 400mm f/2.8 TC VR S로 베스트 풀프레임 망원 단초점 렌즈 상을 거머 쥐었다.
풀프레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인 Z 9은 적층형 CMOS 센서를 통해 약 4571만 유효화소수를 지원한다.
이 같은 고화소 이미지의 경우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해 야생 동물, 풍경, 인물 사진 등 작업에 이상적이다.
TIPA 회원들 사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주요 설계 변화는 기계식 셔터를 제거한 것으로, 이는 고속 연속 촬영에서 강점을 갖는다.
JPEG로 최대 120매 촬영이 가능하고 최대 1,000매 이상의 RAW 이미지를 연속 촬영할 수 있다.
Z 9은 실용성 높은 영상 카메라이기도 한데, 2시간 넘게 연속으로 8K UHD/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을 포함해 다양한 해상도와 프레임의 영상 기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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