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행성은 인간이 멸망하고 나서 지구의 상황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지구에 인간이 해악인가 아닌가,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또한 자연 파괴와 전쟁, 종의 멸종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베르나르 작가는 죽음, 기억, 문명 등 국내 출간 작품마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은 고양이, 문명에 이은 베르나르 작가 ‘고양이 시리즈 3부작’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 것으로 앞선 작품 모두 윌라에서 들을 수 있다.
행성 1권 오디오북은 오픈됐고, 2권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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