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파키스탄 홍수 피해에 30만 달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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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파키스탄 홍수 피해에 30만 달러 긴급지원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10.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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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3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 시작한 몬순*으로 한달간 평년 대비 67%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까지 지난 30년 평균 강우량의 3배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파키스탄은 남부와 중부 신드, 발루치스탄, 펀자브 등 국토의 3분의 1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정부는 8월 말 국가 비상상황을 선포한 실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국제 구호개발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진행된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제개발협력 NGO 협의체로 140여개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인 활동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이번 긴급지원이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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