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스트소프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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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스트소프트 방문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10.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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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4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를 방문하여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활용현황을 살펴보고 임직원의 경험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을 핵심으로 한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버추얼 휴먼’, ‘가상 피팅’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직 특성상 개발∙기술직 비율이 절반 이상이고, 20~30대가 80%를 넘는 만큼 근로자의 유연한 근무 환경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이스트소프트는 근로자 개개인이 일정에 맞게 출퇴근을 하고, 업무 효율 및 창의력 증대를 돕기 위해 주 3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70%의 직원이 해당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또, 연차사용 촉진, 반차∙반반차 제도 운영,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휴가비 지원 등 직원의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용 중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와 유연근무를 활용 중인 근로자 5명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 중 2명은 재택근무 중이어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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