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탄소중립 엑스포 참가해 친환경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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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탄소중립 엑스포 참가해 친환경 기술 시연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1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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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엡손은 자사의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탄소 제로를 향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엡손은 대표적 친환경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히트프리 기술은 문서 출력 시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에너지를 줄여주는 친환경 프린팅 기술이다.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을 탑재한 WorkForce Pro WF-C879R 프린터를 자전거와 연결해 페달로 생산하는 수준의 전력으로도 문서를 빠르게 인쇄할 수 있음을 시연했으며, 해당 기술이 기후 위기 대응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려주는 ‘Switch to Heat-Free Technology' 캠페인 영상을 상영했다.

‘Eco-Printing FOR TOMORROW’ 캠페인 존에서는 친환경 프린터들이 전시됐다. 동급 제품에 비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비량과 소모품 교체 횟수를 줄여 약 94%까지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해 엡손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엡손 에코탱크 Pro A3 팩스 복합기’는 ISO 클린룸 Class 5등급의 청정도 테스트 결과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음을 공인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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