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31일까지 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Eco 릴레이 캠페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기획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개인 전자우편함에 있는 스팸, 광고 등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정보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깊다”며,“향후에도 진흥원 만이 아닌 타 기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캠페인을 구성하여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 전남형 ESG경영 모델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