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는 까다로운 ATX 3.0 규격을 만족하면서 여유로운 출력 및 80 플러스 플래티넘 등급의 초고효율을 구현한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위즈맥스 플래티넘’ 시리즈를 출시했다.
실버와 골드에 이어 플래티넘이 합류하면서 위즈맥스 파워서플라이의 시장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은 시스템이 순간적으로 많은 전력량을 요구해도 안정성을 유지해야 되는 점이 특징이다.
충격계수 10% 기준 정격 전력의 최대 200%, PCI-E 확장카드는 정격 출력의 최대 300%를 100㎲간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10W 혹은 최대 출력의 2% 가량의 초저부하 출력에서도 60% 이상 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 대비 더욱 까다로워진 출력 조건의 ATX 3.0 규격에 맞춰 마이크로닉스 기업부설연구소는 전용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위즈맥스 플래티넘은 전용 플랫폼 적용으로 높은 출력 성능과 효율을 구현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 보호회로 등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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