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2분기 연속 국내 탱크 타입 잉크젯 시장점유율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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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2분기 연속 국내 탱크 타입 잉크젯 시장점유율 40% 넘어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3.09.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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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무한잉크 복합기·프린터 시장에서 2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엡손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주력제품인 에코탱크 팩스복합기 L6290과 가정용 복합기 L3256의 판매 확대를 꼽았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에코탱크 복합기에는 엡손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기술이 적용됐다.

인쇄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고 잉크를 분사해 출력하는 방식으로 예열이 필요없고 소비전력과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대용량 잉크탱크를 탑재해 하나의 소모품으로 대용량 출력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소모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면서 유지 비용을 낮춰준다. 친환경성과 더불어 고객을 위한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엡손 스마트 패널 앱을 설치하면 인쇄, 복사, 스캔 등 작업을 비롯해 잉크 잔량 확인 및 인쇄 오류 해결 등 대부분의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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