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디지털 엔지니어링 어워드(Digital Engineering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기업(Champ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어워드는 기업, 이해 당사자,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한 조직이나 개인의 연구개발, 기술적 업적 등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L&T테크놀로지서비스(L&T Technology Services, 이하 ‘LTTS’), 기술 연구·자문 기업 인포메이션서비스그룹(Information Services Group, 이하 ‘ISG’), 인도 경제채널 방송 CNBC-TV18이 공동 주관하며, 총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그 중 올해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프로그램 부문은 제조 분야의 ▲프로세스 효율화 ▲생산성 개선 ▲운영 편의성 향상 등에서 독창적인 혁신을 이뤄낸 조직에게 수상한다. 올해는 두산그룹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GE헬스케어, 캐터필러 등 글로벌 기업들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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