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개 부처 손잡고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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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개 부처 손잡고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 출범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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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건전한 사이버 세상을 위한 부처 간 협의회가 출범했다.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는‘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7월 24일 법무부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이버질서 정책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긴밀하게 정책협조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들 정부부처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단속과 인식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과용 도서에 '사이버질서 등 정보윤리'를 강화하는 등 정보윤리 관련 내용을 보다 내실 있게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국장,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관,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 등 5개 부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 지난 5월 18일에는 사이버질서 관계자 1천 300여명이 참석한 '아름다운 사이버세상 만들기 한마당'행사가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5개 부처 실국장-과장급 간담회가 있었으며 일찍 '정책협의회' 발족을 준비했다. 그 자리를 통해 정책공조와 공동캠페인에 합의하고, '사이버질서 확립 원년'을 선포했다. 또 사이버질서 확립에 의지를 천명하는 '아름다운 사이버세상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포털업체를 포함한 인터넷기업협회, 학술단체, 유관단체 등 많은 민간단체와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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