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트콤「그분이 오신다」이수영, 의문의 여인 역할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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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트콤「그분이 오신다」이수영, 의문의 여인 역할로 깜짝 출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1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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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들의 열연과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그분이 오신다」(연출 권석)에 가수 이수영이 깜짝 출연한다.


[사진=MBC,그분이 오신다]

이수영은 12월 1일(월)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될 「그분이 오신다」36회에서 100원짜리 동전으로만 피자 값을 계산하는 의문의 여인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시트콤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피자 배달하다 만난 이수영을 보고 한 눈에 반한 강성진은 수영이 내민 동전을 함께 세어보며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방송 말미에서는 그녀가 100원짜리 동전으로만 계산하는 이유와 함께 그녀의 놀라운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수영은 권석 PD와의 인연으로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수영은 강성진과 함께 동전을 하나씩 세는 장면에서 얼마까지 세었는지 잊어버린 듯한 연기를 실제인 듯 자연스럽게 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그동안 「그분이 오신다」에는 이수영 외에도 원더걸스 소희, 정시아, 설운도, 안상태, 손호영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 받았다. 3일(수) 방송에는 이하늘이 문식의 노숙시절 친구로, 다음 주에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입원한 영희 대신 '아침부터 춤바람'을 진행
하는 역할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에이 스타 뉴스 애니한닷컴>
<ⓒ뉴스 애니한닷컴 |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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