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국립수산과학원과 손잡고 해양생물 전문정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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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국립수산과학원과 손잡고 해양생물 전문정보 구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7.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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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생물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네이버를 통해 1,300여종의 해양생물 정보를 만날 수 있게 돼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약 통해 신뢰도 높은 전문정보를 축적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www.naver.com)은 전문 검색 강화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생물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를 통해 해양생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연구?조사한 어류, 패류, 연체동물 등 해양 동?식물 1,300여종의 다양한 계통분류, 생태, 이미지 정보 등의 DB를 구축하여 일반백과사전 이상의 해양생물자원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새치’, ‘빨판상어’, ‘꽃모자갈퀴손해파리’ 등 물고기의 생태적 특성을 사진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어린이의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NHN은 지난 6월, 서울대공원과 손잡고 ‘큰개미핥개’, ‘아프리카물소’, ‘쌍봉낙타’ 등 동물 종에 대해 다양한 형태적?생태적 특성과 이미지 정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총 400여종의 동물정보를 연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NHN 검색본부 한성숙 이사는 이번 제휴에 대해 “과학 컨텐츠를 포함한 전문 검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인터넷 이용자들의 정보 니즈가 많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전문정보를 축적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검색퀄리티 향상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난 5월 국립중앙과학관과 제휴를 맺고 국내 동?식물정보 5,000건 및 과학정보를 보유했으며, 7월에는 한국천문연구원과 제휴,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포함한 천문학 컨텐츠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전문기관과 활발히 제휴를 맺으며 기존의 검색 DB로는 충족되지 않았던 전문 정보를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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