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별 웹 저장공간 N드라이브 서비스 오픈
상태바
네이버, 개인별 웹 저장공간 N드라이브 서비스 오픈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7.3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드라이브, 5GB의 무료 웹 저장공간으로 저장해둔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
포토앨범에 사진 올리면 N드라이브에 자동 저장, 카페, 블로그에서 바로 사진 첨부 가능

당장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사진파일이 집PC에 저장되어 있어 곤란했던 경험, 강의시간에 발표할 대용량 자료 파일을 담아야 하는데 USB가 없어 난처했던 경험, 늘어나는 사진 파일들, 관리와 활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이제 나만의 웹 저장공간인 네이버 N드라이브와 포토앨범으로 언제 어디서나 내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개인화된 웹 환경(PWE: Personal Web Environment) 구축의 일환으로, 웹상에 내 파일들을 저장해 놓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웹 저장공간, N드라이브와 포토앨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N드라이브(http://ndrive.naver.com)는 총 5GB까지 활용 가능한 나만의 온라인 저장공간으로, 문서, 사진, 동영상 등 각종 파일들을 내 N드라이브에 저장해 놓으면 집, 회사, PC방 등 어떤 컴퓨터에서도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쉽게 내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파일이나 폴더 채 N드라이브에 올리거나 내려받기, ▲폴더 간 끌어놓기(Drag & Drop), 이동, 복사 기능, ▲중요한 파일이나 폴더에는 ‘중요’표시를 설정해 따로 모아보기 등 편리한 기능들을 대폭 구현했으며, 시범 오픈하는 ‘N드라이브 탐색기’는 파일 올리기나 폴더 간 이동을 더욱 간편하게 지원해 준다.

네이버 포토앨범(http://nphoto.naver.com)은 개인별 웹 사진 관리 공간으로 포토앨범에 사진을 올리면 N드라이브에 촬영날짜별로 자동 분류돼 저장되며, 각 사진별로 태그입력이 가능해 동일한 태그를 가진 사진끼리 모아보는 태그앨범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드라이브와 포토앨범은 메일,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돼 보관 중인 파일을 메일이나 블로그 혹은 가입한 카페로 바로 보낼 수 있으며, 각 서비스에서도 N드라이브나 포토앨범에 보관 중인 파일을 손쉽게 가져와 첨부할 수 있어 주로 자료를 보관하는 특정 PC에서만 이뤄지던 블로그나 카페 글쓰기가 보다 다양한 장소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가계부 서비스(http://moneybook.naver.com)를 개인화 웹 환경에 함께 적용, 이용자들은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포토앨범 그리고 가계부에 이르는 5종의 개인화 웹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이용자들은 내 자료와 일정, 재정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개인의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들을 좀더 편리하게 보관하고 웹을 통한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메일, 캘린더와 더불어 데이터, 재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개인화 웹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모바일로 내 파일과 사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N드라이브와 포토앨범도 연내 오픈 예정이며, 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활용법은 기업블로그 ‘네이버 다이어리(http://diary.naver.com)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