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타운, 10대 지향 맞춤형 커뮤니티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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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타운, 10대 지향 맞춤형 커뮤니티로 개편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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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마이서클, 게임성 가미한 관계 맺기 추가와 다음, 네이트온 전용 어플리케이션 제공, 편의 증대

국내 최초로 스타와 팬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팬덤 문화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다날(대표 박성찬)의 UFO타운(www.ufotown.com)이 대폭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웹 3.0의 핵심인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현재 가장 활발하게 대중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10대들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이를 위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인 1 미디어, ‘마이서클’의 도입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회원 각자가 1인 미디어를 구축하고, 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과도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게임성을 가미한 ‘관계 맺기’기능을 추가, 이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리고 메신저 서비스 중 국내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한 네이트온과 대형포털 다음과 제휴, 이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네이트온은 메신저 메뉴에 삽입되는 퀵 런치로, 다음에는 블로그 설치용 위젯으로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날 측은 “이번 개편으로 UFO타운은 향후 대중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10대 중심 커뮤니티로 재탄생 했다”며 “2년 동안 스타와 팬간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UFO타운은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실시간으로 텍스트 문자뿐만 아니라, 사진과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로 2007년 6월 시장에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이동통신 시대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불리며 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붐을 주도했으며, 2008년 1월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개시, 한류 스타와 외국 팬을 잇는 국제 문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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