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08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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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08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발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8.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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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망자수 24만6천113명,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은 498.2명으로 -0.1% 감소했다. 10대 사망원인 순위는 악성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만성하기도 질환, 운수 사고, 간 질환, 폐렴, 고혈압성 질환으로 총사망자의 70.4% 밝혀졌다.

암, 폐렴, 자살사망률은 늘고, 뇌혈관 질환과 당뇨병 사망률은 감소하고, 영아(출생 후 1년이내)사망자 1천580명, 영아사망률(출생아 천명당 사망자수)은 3.4명으로 전년대비 0.1명(-1.8%) 감소했다.

자살사망자수는 1만2천858명 전년대비 684명 증가,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은 26.0명으로 5.0% 증가 했으며, 2008년 자살자의 13.9%가 10월에 발생, 2003~2007년 평균 대비 10월에 발생한 자살자 구성비 68.8% 증가했다.

자살률은 80대 이상이 20대의 5배, 이혼자가 유배우자 보다 4배 이상 높고,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 4,643명, 1일 평균 12.7명, 전년대비 60대 남자사망률 감소했다.

지역 및 연도에 따른 연령구조 변화를 2005년 기준으로 표준화한 2008년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부산(491.4명)과 경남(491.0명)이 높고, 서울(374.5명)과 제주 (395.8명)가 낮았으며,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전년대비 감소한 시도는 충남(-32.2명), 제주(-29.0명), 인천(-26.3명) 순서다. 운수사고사망률은 충남(23.4명), 자살은 강원(33.0명), 폐암사망률(31.4명)은 울산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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