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2009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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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009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공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8.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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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제23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09년도 건설사업관리자(CM)의 실적, 재무상태 등의 평가결과를 8월 31일 공시했다.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공시는 발주자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을 위해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도 건설사업관리의 계약실적, 재무상태, 기술자 등 전문인력 보유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공시한다.

※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리하는 활동임.

‘09년도 CM능력 평가·공시에 따르면, ’08년도 CM 계약실적은 12개 건설업체를 포함 총 86개업체, 3,043억원(400건)으로 한미파슨스(406억원), 삼안(244억원), 건원엔지니어링(217억원), 희림종합건축(192억원), 삼우종합건축(15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공공(135건, 1,545억원)과 민간분야(265건, 1,498억원)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요 공종별로는 건축부문(251건, 2,514억원), 토목부문(129건, 454억원), 기타(20건, 7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CM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07. 273건 → ’08. 400건), CM 금액은 약 33%(‘07. 4,544억원 → ’08. 3,04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08년 CM금액이 ’07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07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2,572억원) 등과 같은 초대형 국책사업이 없었기 때문임.

CM관련 인력은 삼안(690명), 롯데건설(684명), 한국건설관리공사(596명), 한국종합기술(525명) 순으로 조사됐으며, 자본금 보유현황은 롯데건설(1조 6,188억원), 쌍용건설(4,102억원), 삼안(633억원), 한국종합기술(6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CM관련 인력 : 고급 및 특급기술자, 건축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기능장 등

2009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8월 31일부터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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