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미디어 취재팀 / je@anihan.com ] 3일 오후3시 개최된 3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안국정 전 SBS 부회장이 시상자인 탤런트 최불암과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09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이번 한국방송대상에서는 예심과 본심을 거친 대상 1편과 작품상 26개 부문 28편, 그리고 개인상 26개 부문 2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KBS홀에서 진행되고 SBS에서 방송되며 각 방송사 아나운서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방송사간 협력을 강조한 본 행사는 또한 그룹 소녀시대와 SG워너비, 가수 MC몽의 축하공연과 배우 최불암, 홍수아, 가수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 은지원, 야구해설가 허구연, 코미디언 강유미, 안영미 등이 시상자로 출연하여 다채롭게 꾸며졌다.
한편, 36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의 영예는 KBS '누들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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