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글로벌 보안전도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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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글로벌 보안전도사 나섰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9.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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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상해서 보안의식 제고 및 사전 예방대책 강연
1세대 보안전문가로서 국내외 순회하며 민간 보안 외교사절 역할

국내 1세대 보안전문가인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올해들어 글로벌 보안전도사로서 거의 매달 해외 출장을 다니며 보안의식 제고 활동에 나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정보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김홍선 대표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상해와 북경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및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기업-정부기관의 인터넷 보안 실태와 피해 예방 대책’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악성코드가 발생하는 진원지로서 해킹 및 DDoS 공격과 악성코드 유포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중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 및 정부기관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 차원의 IT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홍선 대표는 올해 들어 국내는 물론 현지 법인이 있는 중국, 일본을 비롯 미국, 유럽, 멕시코, 동남아 등 세계 각지를 무대로 글로벌 보안전문가로서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지구촌 네트워크 사회라는 점에서 이제 보안은 어느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문제로서 각별한 예방 노력과 국가 간 공조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V3’ 브랜드의 백신을 필두로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 등 다양한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 1천여 개 기업/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2007년에는 현지에 바이러스분석센터를 설립해 악성코드에 대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체제를 구축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7.7 DDoS 대란 때 우리나라가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지만 민관의 적극적 협력으로 신속한 대처와 효과적인 대응을 한 대표적인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사례로서 해외 여러 나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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