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DMZ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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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8.12.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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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DMZ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DMZ 5개군 관계관 워크샵」및「한국DMZ평화포럼」을 개최한다.

□ 강원도는 ○ 12.4(목)~12.5(금),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DMZ 관련 전문가 및 강원도 DMZ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관련부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 및 포럼을 개최한다.

□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 1일차인 12월 4일에는 - DMZ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관광상품화 사업을 적극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DMZ의 가치를 재정립하며, DMZ 캐릭터상품 및 투어상품 개발자를 초청하여 강원도 DMZ를 세계화하고 상징화 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 이어서 DMZ 5개군 관계관 워크샵에서는 강원도DMZ관광청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DMZ 지역별 특성화 방안’에 대한 시군별 발표와, 그동안 추진되어온 DMZ 관련사업의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등을 통해 국가나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갖을 예정이다.

○ 2일차인 12월 5일에는 - 경기지역의 DMZ를 비교 견학하는 투어를 실시하고, 강원도DMZ만이 지닌 특수성과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및 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 단절의 상징인 DMZ를 ‘소통과 평화공간’으로 승화시키고, 역사 문화 생태환경 등 DMZ자원의 조사?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으로 집대성화 함은 물론,

○ DMZ의 체계적인 보전?이용관리, 가치재정립, 자원개발 등을 통해 남북간 관계 진전 및 세계평화에도 기여함과 아울러 강원도 DMZ의 세계적 명소화 및「기능적?공간적 중심역할」을 주도해 나가는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에이 스타 뉴스 애니한닷컴>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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