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추석연휴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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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추석연휴 비상대응체제 가동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9.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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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침해사고 대비.. 연휴기간 긴급대응서비스
CERT 비상근무, 위협예·경보서비스로 통합 대응

7.7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대란을 계기로 보안업계는 추석연휴에도 쉴 틈이 없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나우콤(대표 김대연, http://sniper.nowcom.co.kr)이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대응체제 ‘SECS(SEcurity Confrontation System of nowcom)’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우콤은 추석 연휴 동안 침해사고분석대응팀(CERT) ‘나우서트(NOWCERT)’ 구성원의 수도권 비상근무와 기술지원팀의 비상근무 및 연락체계를 통해 해킹, 웜, 유해트래픽 등 사이버 위협 발생시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대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비상근무체계와 원격지원서비스를 점검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NOWCERT 구성원은 3~5인 1조 3개조로 편성, 원격 비상대응 처리시스템과 휴대폰으로 대기하고 유사시 긴급출동이 가능한 수도권 내에서 추석 연휴 동안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위협률과 관련정보를 나우콤의 위협예·경보서비스인 ‘시큐어캐스트(securecast.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나우콤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스나이퍼(SNIPER)’ 제품군을 사용중인 고객은 사이버 위협상황을 ‘시큐어캐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수위가 높은 비상사태 발생시 긴급대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우콤 손동식 이사(침해사고대응 총괄)는 “추석 연휴 동안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자는 귀향길에 오르지만, 네트워크 서비스는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휴일에도 국내 2,000개 사이트에서 작동중인 자사 제품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제품관리 차원의 비상대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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