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툴즈, 새로운 홍보 채널로 광고 효과 톡톡
상태바
이스트소프트 알툴즈, 새로운 홍보 채널로 광고 효과 톡톡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0.1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트소프트의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 압축소프트웨어 알집과 그래텍 곰플레이어의 두 가지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는 모두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점이고 둘째는 소프트웨어 내에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으로 새로운 온라인 홍보 시장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는 포털 사이트의 광고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어 단 기간에 높은 마케팅 성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스플레이 광고가 광고주와 대행사들 사이에서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선 알약(ALYac)이나 알집(ALZip)과 같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는 2,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매일 수천만 번씩 제품을 실행하기 때문에 단 시간에 효과적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고, 실행 중에 광고가 노출되어 주목도가 기존의 광고 수단 못지 않게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실제로 데뷔무대를 앞두고 있는 여성그룹 제이큐티(JQT)의 경우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을 통하여 2주간 티저 형식의 광고와 쇼 케이스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100만 명 이상이 홍보 동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되어 기존의 가수들이 앨범을 발표했던 방식과는 다른, 소프트웨어 광고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범용SW 통한 온라인 광고는 브랜드, 영화, 기관의 정책 홍보, 공익광고 등과 같이 짧은 기간,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노출이 필요한 광고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대규모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범용SW를 통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포털에 편중된 온라인 광고 시장을 보완하는 효과가 크다고 본다”며 “광고가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시점 또한 기존 온라인 광고의 노출 시점과 차별화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써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