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 트리플 엔진으로 탐지력을 더욱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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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알약, 트리플 엔진으로 탐지력을 더욱 높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0.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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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www.estsoft.co.kr 대표이사 김장중) 알툴즈사업본부는 보안 소프트웨어 알약(ALYac) 1.0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알약 2.0’과 향후 보안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알약 2.0 사업전략 발표회”를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매체 보안 담당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알약 기업용 2.0’과 ‘중앙관리솔루션(ASM) 2.0’이 공개되어 향후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사업에 관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알약 2.0’ 기업용 버전은 탐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테라(Tera) 엔진,비트디펜더 엔진, 그리고 세계적 보안기업인 소포스(Sophos)사의 엔진을 사용하여 “트리플 엔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포스 엔진은 빠른 검사 속도와 변종 탐지 기술이 탁월하여 알약 2.0 에서 국내 악성코드에 강한 알약 테라 엔진과 글로벌 악성코드에 강한 비트디펜더 엔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검사 수준을 조절하는 스마트스캔 기술로 모든 파일의 위험도를 분석 및 분류하여 검사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시스템 부하는 낮아졌다. 또한 방화벽 기능을 통해 시스템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연결을 모두 감시하여, 위험요소가 임의로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사용자의 개인정보유출 피해 및 해킹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날 함께 발표한 ‘중앙관리 솔루션(ASM) 2.0’은 회사 전체의 보안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보안 담당자가 문제를 발견 즉시 처리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멀티플랫폼 지원으로 리눅스 환경에서도 설치/운영이 가능하여 서버 구축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2.0은 알약의 강점인 탐지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새로운 기능보다는 1.0을 통해 알게 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며 “2.0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발표회에 맞춰 ‘알약 기업용 2.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라이선스기간을 60일 연장해주며 구매수량에 따라 중앙관리솔루션, 알약 서버용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약 홈페이지(www.aly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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