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무료백신 V3 Lite 사용자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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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무료백신 V3 Lite 사용자 1000만 돌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0.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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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설치로 정식 서비스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
순수 자체 기술, 실시간 긴급대응 체계로 신뢰 구축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 ‘사이트가드’ 700만 돌파..웹 보안 수준 제고

[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ews.anihan.com ]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자사의 무료백신 ‘V3 Lite’(www.V3Lite.com)의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한편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의 사용자가 700만을 넘어섰다고 30일 발표했다.

무료 백신 ‘V3 Lite’는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 이후 약 10개월 만에 10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것이다. 이는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치하거나 인터넷 전용선 설치 때 강제 설치하는 등의 방식이 아닌 순수하게 사용자가 필요를 느껴 직접 설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특히 ‘V3 Lite’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보안 전문 업체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돈을 노리고 지역적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최근 악성코드를 가장 잘 진단/치료하고, 24시간 365일 긴급 대응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신뢰를 주고 있다.

‘V3 뉴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용량이 매우 가볍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실시간 검사/진단/치료는 물론 다른 무료 백신은 제공하지 않거나 불완전하게 제공하는 PC 최적화, 툴바 관리, 자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웹 보안 서비스로서 2008년 8월 서비스 개시 이후 최근 사용자 700만을 돌파했다. ‘사이트가드’는 위험한 인터넷 사이트를 경고 및 차단해 사용자의 PC와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신개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이다.

해킹으로 악성 스크립트가 삽입된 웹사이트,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와 사기/피싱 사이트의 접속을 사전에 차단해준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시 1차 검색 결과 화면에 해당 링크의 위험 여부를 표시하고, 파일 다운로드 시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해 감염된 파일을 삭제한다.

‘V3 Lite’는 PC에 저장된 파일의 입출력 과정을 검사해 치료해주며, ‘사이트가드’는 악성코드가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해준다. 따라서 ‘V3 Lite’와 ‘사이트가드’를 함께 사용하면 이중 보안 장치를 갖출 수 있다.

이 두 가지 무료 보안 서비스는 개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 PC방 등은 유료로 라이선스 계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유료 모델로 V3 365 클리닉(개인용), V3 Internet Security 8.0(기업용), V3 MSS(중소기업용), 사이트가드 프로(기업용)를 제공한다.

인터넷사업본부장 임영선 상무는 “V3 Lite와 사이트가드는 20년 간 축적해온 자체 기술력과, 24시간 365일 지속되는 긴급대응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고품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프리미엄급 유료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표준의 무료 압출 프로그램인 V3 Zip(www.V3Zip.com)을 개발,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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