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개발 추진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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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개발 추진 컨소시엄 선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1.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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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용 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 기반 구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렬)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개발ㆍ운영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로 대한상공회의소(주관기관)를 포함하여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선정ㆍ발표하였다. ※ 서울대 TEPS, 숙명여대 MATE, 한국외대 FLEX 각각 운영

동 컨소시엄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의 검사 설계, iBT 평가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 시험시행 기반구축 등을 통하여 국내 영어능력평가시험의 시행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 선정 과정에는 총 3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사업을 위해 기존에 국가공인 영어평가시험을 운영하는 대학과 각종 국가자격 시험 시행경험이 있는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민간에 분산되어 있던 영어능력평가 관련 연구개발 전문성과 시험운영 역량을 결집시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10년 2월까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의 평가틀 및 평가문항 등을 개발하고 2010년 3월에는 1차 예비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컨소시엄의 활동 및 성과에 따라 연구ㆍ기술 개발의 지원규모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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