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련 시스템인 ‘실버스컬’을 업데이트 하고, 이를 기념해 미니2집 앨범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매한 인기 소녀그룹 ‘카라’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실버스컬’은 기존의 대련 시스템인 ‘파이트 클럽’을 개편한 것으로, 모든 서버의 유저들과 마음껏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통합 배틀 서버가 구현되었다.

카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인조 여성그룹으로, 오늘 공개된 축하 동영상을 통해 테일즈위버의 유저들이 카라의 노래 가사처럼 ‘자신 있고 당당하게’ 실버스컬에 도전하기를 응원했다.

이에 테일즈위버에서는 12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카라 응원 기념 이벤트’를 진행, 해당 기간 동안 실버스컬 100승과 50승을 달성한 유저 중 총 450명을 추첨하여 카라CD 및 특별한 아이템 쿠폰이 들어있는 테일즈위버 2009년 탁상 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12월 30일까지 ‘재분배 스크롤’ 및 ‘크리스마스 썰매아이템’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카라 패키지’를 판매하여 선착순 250명에게는 카라의 자필 사인 CD를 제공한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카라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과 음악을 함께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카라의 발랄하고 깜직한 이미지가 테일즈위버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유저 분들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버스컬 전용 맵이 3종 추가됨은 물론, 선호 전투 패턴에 따라 개인전 및 단체전 그리고 아이템전 및 노템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실버스컬을 통해 획득한 ‘파이트포인트’만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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