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인 디 에어' 유머와 걸작의 풍취 예고편 공개!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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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인 디 에어' 유머와 걸작의 풍취 예고편 공개!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2.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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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팀 / hanu@nacpress.com ] 오는 3월 아카데미의 승자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전세계의 모든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아바타'의 강력한 카운트 파트너로 떠오른 '인 디 에어'가 있다. 이미 지난 1월 18일(월) 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 최근 발표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5개 부문, 6개 노미네이트되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 디 에어'.


그 화제의 걸작이 오늘 예고편을 공개했다. 1년 322일 고용주를 대신해 직원을 해고하기 위한 여행을 다니는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가 당신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 지금 확인하라!


직업은 미국 최고의 해고 전문가, 특기는 완벽한 비행기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날아다니며 1년 322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이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여행 가방을 꾸리는 장면으로 영화 '인 디 에어'의 예고편은 시작한다.


텁텁한 기내 공기와 싸구려 기내식 서비스에 평온함을 느끼고, 모두가 싫어하는 출장 생활이 집보다 편안하다고 말하는 라이언. 비행기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기는 그의 목표는 천만 마일리지를 모아 세계 7번째 프리미엄 카드의 주인공이 되는 것! 공항 검색대를 1분 안에 통과하기 위해 완벽한 여행가방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 편견을 이용해 검색대 라인을 고르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


그러나 온라인 해고시스템을 개발한 나탈리(안나 켄트릭)가 입사하면서 지상근무를 하게 될 위기가 찾아온다. 라이언은 이 신입사원을 교육시키기 위해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고, 자신을 꼭 닮은 여자 라이언 알렉스(베라 파미가)를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고립된 삶일까? 아니면 또 다른 방식의 삶일까? 구름처럼 떠다니는 삶에 만족하던 그가 세상과 막 소통을 시작하며 던지는 질문,“당신 인생은, 괜찮나요?”는 보는 이들의 삶을 뒤흔들 만큼 먹먹한 의미를 전한다.


여행의 끝, 행복한 순간엔 늘 누군가와 함께였음을 깨달은 라이언이 어딘가로 뛰어가는 모습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강한 여운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단, 조지 클루니 팬들은 엔딩 장면에 특히 귀 기울일 것! 안나 켄드릭의 한마디가 당신을 살짝 화나게 할 수도 있다.


미국 개봉 전부터 전미비평가협회 4개 부문 수상, 타임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 10, AFI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 10, 골든 글로브 각본상 수상한 '인 디 에어'는 최근 아카데미 5개 부문, 6개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현대적 이슈를 관통하는 독특한 캐릭터와 물오른 배우들의 연기력, 통찰력 있는 메시지와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확보한 올해의 영화 '인 디 에어'는 100만 클럽에 입성할 또 하나의 아카데미 걸작 무비 탄생을 예견하며 오는 3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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