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경영진, 철원 DMZ 천연기념물 보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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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경영진, 철원 DMZ 천연기념물 보호활동 펼쳐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2.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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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S-OIL 경영진이 주말을 맞아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두루미 서식지에서 천연기념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치고, 전방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S-OIL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원 30여 명은 20일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두루미치료소에서 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된 두루미의 문화ㆍ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이스크림고지 인근 두루미 서식지에서 모이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평화전망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중부전선 최전방부대인 6사단 수색대대를 방문, 위문품으로 대형 PDP TV 등을 전달하며 국토안보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수베이 CEO는 “평화와 청정 생태계의 상징인 DMZ에서 경영진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더구나 한국의 안보 현장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S-OIL은 영웅-환경-지역사회 등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 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 자원봉사, 직원가족 생태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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