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야후! 갤럭시(Galaxy) 메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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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야후! 갤럭시(Galaxy) 메일' 서비스 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2.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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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메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졌다.

[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야후! 코리아(대표이사 김대선, www.yahoo.co.kr)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자사의 글로벌 개방화 전략 아래, 지난해 9월 미국 야후! 에서 첫 선을 보인 신개념의 ‘야후! 갤럭시(Galaxy) 메일 (http://mail.yahoo.co.kr) ’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야후! 갤럭시 메일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비롯해, 사진공유와 편집, 대용량 첨부 및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해 보다 다채로운 온라인 생활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후! 갤럭시(Galaxy) 메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웹 메일에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는 첫 화면에서 지인들의 트위터, 플리커, 유튜브, 야후! 내 서비스에서의 모든 업데이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스스로 개인 정보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지인들 간의 상호 동의를 바탕으로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보호 및 사생활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자는 수락을 요청하는 이메일 초청장을 보내 친구 맺기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개인 정보 관리 서비스인 야후! 프로필(http://profiles.yahoo.com)에서 개인 관심 정보와 공유하고 싶은 온라인 사이트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야후! 메일 홈페이지에서 상호 업데이트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손쉬운 인맥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야후! 는 앞으로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과의 연동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확대하여 야후! 메일에서 ▲마이포토(Xoopit) ▲포토편집(Picnik) ▲플리커(flickr) 사진 공유 ▲대용량 드라이브(Zumo) ▲대용량 첨부(drop.io)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메일 사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마이포토(Xoopit)’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앨범으로 메일을 주고 받는 가운데 첨부 되었던 사진이나 이미지를 한 곳에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음은 물론 업로드 한 이미지를 링크 전송만으로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포토편집(Picnik)’ 서비스를 통해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진의 크기를 줄이거나 이미지를 보정하는 작업도 간단해 졌다. 기존 웹 메일 서비스에서는 사진을 첨부하기 전에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동해 해당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보정을 해야 했지만, 새로운 야후! 갤럭시 메일에서는 메일을 쓰는 동시에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www.flickr.com) 계정을 연동하면 야후! 갤럭시 메일에서 자신이 플리커에 업로드한 사진은 물론, 친구들의 새로운 플리커 사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간편하게 플리커 사진을 메일에 첨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용량 드라이브(Zumo)’와 ‘대용량 첨부(drop.io)’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파일용량의 부담 없이 자료를 주고 받거나,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두 서비스 모두 한 번에 최대 10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한데다 대용량 드라이브는 보관기간의 제한 없이 최대 1GB의 무료 저장공간을, 대용량 첨부는 30일 동안 용량 제한 없는 저장공간을 제공해 용도에 따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야후! 갤럭시 메일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온라인 생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야후! 코리아의 글로벌 개방화 전략의 출발점이 될 서비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의 즐겁고 편리한 온라인 생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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