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맘마미아!>에서 상큼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숨겨온 관능미를 뿜어내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시사로 공개된 이후 그녀의 팜므파탈 연기가 호평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2010년 가장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망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직접 소개하는 ‘클로이’의 매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클로이’의 유행예감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매우 독특한 캐릭터”라는 말로 시작한 인터뷰처럼 순수와 관능을 넘나들며 온 가족을 유혹하는 ‘클로이’라는 지독하게 빠져드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고심과 열연이 눈에 띈다. 특히 의상디자이너와 함께 새롭게 만들어낸 ‘클로이’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올 봄, 새로운 트랜드를 예고한다.

특히 그녀의 인터뷰와 함께 보여지는 영화의 촬영 현장 모습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표현해낼 천사보다 아름다운 악마, 악마보다 위험한 천사 ‘클로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녀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의 숨막히는 전율과 충격적 진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줄리안 무어,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아낌 없는 열연과 떠오르는 신성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노출, 호기심 가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클로이>. 시사로 공개된 후 세밀한 심리묘사와 파격적인 노출과 치명적인 러브신, 고급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영상미가 가미된 에로틱 서스펜스 거장의 연출력이 영화적인 재미 역시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연인이 아닌 가족으로 변해가는 남편과의 관계, 대화가 단절된 아들 등 인생의 깊은 상실감을 느끼는 중년 여성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제대로 묘사했다는 평가 덕분에 성인 관객, 특히 중년 여성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