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독설개그의 절대강자로 떠오른 ‘왕비호’가 개그콘서트를 찾은 손님들에게 강력한 독설로 화답했다.

그 독설의 상대는 [개그콘서트] 관람을 위해 녹화장을 찾은 인기 그룹, ‘카라’와 영화 <과속스캔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박보영’

우선, ‘왕비호’ 독설의 도마위에는 감칠맛 나는 연기로 2009 기대주로 떠오른 ‘박보영’이 올랐다. 역시나 처음에는 칭찬으로 일관한 ‘왕비호’는 그 방심한 사이를 틈타 독설의 일침을 가하면서 ‘박보영’의 굴욕을 두 배로 만들었다. ‘왕비호’의 독설에도 녹화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박보영’의 모습에 관객들은 최고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로는, 깜찍한 외모로 인기 급부상주인 그룹, ‘카라’가 왕비호 독설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우선, ‘원더걸스’와 연결 지어 강력한 독설을 내뱉은 왕비호는 ‘카라’의 앨범 자켓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굴욕의 직격탄을 날려 관객들의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반성>이라는 주제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담은 봉숭아학당은 오는 28일 KBS2TV 밤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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