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4월 1일 개봉을 앞둔, 2010년 전세계를 전율시킬 블록버스터의 신화 '타이탄'의 2분 캐릭터 피처렛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피처렛은 영화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다.

공개하는 모든 것들이 압도적인 스케일과 광활한 스펙터클, 매력적인 스토리의 조화를 통해 최강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타이탄'은 '트로이''300' 등에 이어 오랜 만에 찾아온 정통 서사액션이다. 공개된 영상 역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장면들과 배우와 제작진들의 인터뷰가 담겨져 있어 흥미를 모으고 있다.

페르세우스, 메두사, 크라켄 세 개의 섹션으로 구분된 영상은 “전 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샘 워싱턴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시작으로 주인공 페르세우스에 대한 캐릭터가 소개된다. 각각 신들의 왕인 제우스와 지옥의 신 하데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가 역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의 아들임에도 신과 맞서 싸우며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페르세우스의 위험한 여정이 흥미롭다고 전한다.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다. 특히 메두사의 경우, 이전의 영상물에서와 달리 활과 방패를 들고 굉장한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특수효과로 탄생한 크라켄은 파괴를 일삼는 괴물로 거대한 상상력의 결과물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