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산 자랑스러운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가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초 공개 된 이 영상은 심의 반려 판정을 받아, 아쉽게도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다. 심의를 통과 하지 못한 부분은 바로 남자 주인공, 유타카(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토우코(나카야마 미호)의 격정적인 러브씬. 유타카의 샤워 영상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당신의 땀 냄새가 좋아요” 라는 도발적인 대사와 짙은 키스와 애무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러브레터'에서 청순한 매력으로 남성의 마음을 흔들었던 나카야마 미호는 7년만의 컴백작인 '사요나라 이츠카'에서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러브씬을 선보여 네티즌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재한 감독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멜로 감성이 돋보이는 예고편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 시킨다.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에서 이뤄지는 유타카와 토우코의 격정적인 사랑은 방콕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은 가질 수 없기에 사랑은 더 뜨겁다” 라는 카피와 “결혼식 전까지 사라져 주세요” 라는 당돌한 약혼녀의 등장은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더 자극 한다. '사요나라 이츠카'는 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바꿔놓은 세 남녀의 인생, 그리고 25년 후의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여성 관객들의 눈물 샘을 자극했던 이재한 감독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 차기작 '사요나라 이츠카'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 공략에 나선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산 글로벌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 '사요나라 이츠카'는 일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받아 한국에서는 올 봄 개봉해 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