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산드라 블록 생애 최고의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오는 4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특별한 감동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평생 한번도 가족을 가져본 적 없는 청년과 그에게 기꺼이 엄마가 되어준 한 사람, 그들이 마음으로 만들어 낸 평범한 가족의 특별한 감동 실화. 2009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 1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현재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활약 중인 26살의 스포츠 스타 ‘마이클 오어’와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산드라 블록이 가족도, 집도, 따뜻한 옷 한 벌도 없던 청년 마이클 오어에게 기꺼이 보호자가 되어준 ‘레이 앤’ 역을 맡아 이전 모습과는 다른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를 통해 뼛속까지 전해지는 진심 어린 연기를 펼친 산드라 블록은 16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 67회 글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이어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메릴 스트립 등의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 주요 영화제 3관왕을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다.

미국 개봉 당시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3주차에 '뉴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마음을 뒤흔드는 감동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롱런하며 2억 5천만 불의 수익을 기록한 화제작 '블라인드 사이드'. 이미 국내에서도 포털 사이트 네이버 관람 전 평점 9.89, 다음 평점 9.9라는 놀라운 수치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라인드 사이드'는 영화보다 더 특별한 실제 가족의 감동 스토리로 4월 극장가에 따뜻한 온기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여우주연상 3관왕에 빛나는 산드라 블록 최고의 연기와 현재 활동 중인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리얼한 감동으로 북미 수익 2억 5천만 불을 벌어들인 화제작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라고는 믿기 어려운 특별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블라인드 사이드'는 4월 8일(목) 오후 4시 30분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4월 15일 개봉 예정이다.